[연합뉴스] 청년계층 채무자 지원…주빌리은행 ‘청년지점’ 출범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장기 연체로 고통받는 서민의 부실 채권을 사들여 빚을 갚아주는 주빌리은행이 청년부채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빌리은행은 18일 오전 국회 정의당 사무실에서 공동은행장인 이재명 성남시장,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지점' 출범식을 했다. [...]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장기 연체로 고통받는 서민의 부실 채권을 사들여 빚을 갚아주는 주빌리은행이 청년부채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빌리은행은 18일 오전 국회 정의당 사무실에서 공동은행장인 이재명 성남시장,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지점' 출범식을 했다. [...]
- 주빌리은행, 출범 약 5개월 만에 ‘청년 지점’ 발족 및 “빚 때문에 기죽지 말자”고 외치며 청년 부채 운동 시작 - 주빌리은행과 정의당 중앙 청년·학생위원회, 청년클릭이 삼자간 연대 협약을 맺고 연대체 형태의 청년 지점이 출범 - 학자금 대출과 고금리 [...]
서울 마포구에 사는 장모(55)씨는 오랫동안 자신의 발목을 잡아온 빚더미에서 최근 완전히 탈출했다. 그는 건축업에 종사하던 2000년 연대보증을 서줬던 친구가 대출을 갚지 않고 잠적하는 바람에 떠안은 빚 7000만원 때문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했었다. 한때 노숙생활까지 하며 삶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던 장씨는 지난해 6월 [...]
[현장] 주빌리은행, 기업부실채권 290억 원 소각... FC성남 3천만 원 기부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서울시청광장에 '하얀 눈'이 내렸다. 비록 인공 눈이었지만 가난한 채무자들을 오랫동안 옭아맨 부실 채권을 소각할 때 흩날리는 재를 연상시켜 더 반갑고 따뜻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가난한 채무자들을 [...]
- 주빌리은행, 12월 24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이벤트홀과 서울광장에서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산타주빌리’ 행사 열어 - 서울특별시-주빌리은행 간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의 일환으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내담 채무자 사례 발표 및 새출발 약정 체결 - 기업부실채권 29,003,372,758원(원금 10,721,675,469원)을 탕감하고 보증인 116명을 [...]
채무자 : 116명 채권액 : 29,003,372,758원 (원금 10,721,675,469원) 행사명 : 서울특별시와 함께 하는 산타주빌리 주 최 : 서울특별시, 주빌리은행 장 소 : 서울광장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주빌리법1-죽은 채권 부활금지법" 입법 발의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주빌리은행(공동은행장 이재명 성남시장,유종일KDI 국제정책대학원교수)는 지난 9일 새정치민주연합 가계부채특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입법 발의를 추진해 왔다. 이날 발의되는 채권 공정추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채권추심자가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을 추심하는 의사를 표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