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함께 기적 만들어요”…공개 모금 돌입
‘60일의 기적에 동참하세요!’ 장기 연체로 고통 받는 서민의 부실 채권을 사들여 빚을 갚아주는 ‘주빌리은행’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펀딩21’과 손잡고 ‘부실채권 매입자금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주빌리은행 쪽은 “지난달 27일부터 누리집을 열어 오는 12월25일까지 약 60일 동안 부실채권을 매입할 자금을 크라우드 [...]
‘60일의 기적에 동참하세요!’ 장기 연체로 고통 받는 서민의 부실 채권을 사들여 빚을 갚아주는 ‘주빌리은행’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펀딩21’과 손잡고 ‘부실채권 매입자금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주빌리은행 쪽은 “지난달 27일부터 누리집을 열어 오는 12월25일까지 약 60일 동안 부실채권을 매입할 자금을 크라우드 [...]
<앵커> 빚 독촉의 고통, 상상하기 힘들 정도라고들 하죠. 매일같이 집이나 직장으로 찾아오고, 수십 통의 전화를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내가 돈을 빌린 곳도 아닌데, 돈을 갚으라고 찾아오거나 재산을 압류하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기동취재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김 모 [...]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서민들을 위해 그 빚을 탕감해 주는 은행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주빌리 은행’인데요. 벌써 출범한 지 두 달이 지났다고 합니다. 주빌리 은행 공동은행장 KDI 한국개발원 국제정책대학원의 유종일 교수 모셔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유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네, [...]
"'깡패' 된 채권자, 원래 채무자에 애걸복걸해야" - 오마이뉴스 2012년, 많은 사람을 '빚의 노예'로 전락시킨 한국 사회를 고발하는 내용을 담은 <약탈적 금융사회>를 펴낸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이사가 이번엔 <빚 권하는 사회, 빚 못 갚을 권리>(8월 21일 출간)를 들고 나왔다. '왜 빌린 자의 [...]
14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 주빌리은행 관계자들이 한화투자증권에서 넘겨받은 채권을 들고 섰다. 이 채권은 한화투자증권이 채권추심업체에 위탁해 관리하던 것이다. 업체로부터 빚 독촉에 시달리던 한 가족은 “이러다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0억원어치 채권을 금융사 최초로 주빌리은행에 기부했다. 이날 관계자들이 “빚에서 [...]
한화증권도 소각 행렬 동참, 104명 11억 원 상당, 채무자 73%가 무직이거나 재산 없어 ▲ 사람을 살리는 은행, '주빌리 은행'은 장기부실채권을 사들여 악성채무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빚을 탕감하여 인생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준다. © 제이칸 뉴스 & 방송=강덕훈 강덕훈 기자 [제이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