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다 13-2. 주빌리은행 특집 (with 이재명,홍종학,제윤경)
https://www.youtube.com/watch?v=HWD8-x2uix8
https://www.youtube.com/watch?v=HWD8-x2uix8
https://www.youtube.com/watch?v=cPTKn_WvTVg
금융감독원이 정의당 박원석 의원(기획재정위원회)에게 제출한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은행이 차주연령이 20~35세인 청년들의 부실채권을 매각한 규모는 총 4,019억원이다. 업권별로는 유암코, 우리F&I, 대신F&I 등 민간자산관리회사에 가장 많은 부실채권이 매각됐다. 그 규모는 1,718억원에 이른다. 그 뒤를 대부업체와 저축은행이 이었다. 매각규모는 각각 866억원과 650억원이다. [...]
장기 채무자의 부채를 탕감해주는 주빌리은행이 8월27일 출범했다. 사단법인 희망살림의 제윤경 이사(사회적 기업 ㈜에듀머니 대표)가 출범을 주도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공동 은행장을 맡았다. 주빌리은행을 둘러싼 궁금증을 <시사IN>이 문답 형식으로 풀었다. ‘주빌리’란 무슨 뜻인가? 주빌리(Jubilee)는 기독교에서 채무자의 빚을 탕감하고 [...]
금융의 문턱은 높아야 해요. 금융이 복지가 아니고, 금융이 제도가 아니잖아요. 그건 사업이에요. 왜 가난한 사람들이 금융에 그렇게 많은 돈을 낭비하도록 자꾸 금융의 문턱을 낮추라고 하느냐고요. 금융은 공공이 아니라는 거죠. 서민 금융, 금융 소외, 은행 문턱이 높다, 는 등의 말에 우리는 [...]
법조계가 선사할 주빌리(Jubilee) 서기 1300년 2월 22일 교황 보니파시오 8세(Bonifacio VIII)는 신도들에게 대사면을 내리는 교서를 발표했다. 주빌리(Jubilee), 즉 희년(禧年)의 시작이었다. 주빌리는 50년이 되는 해에 죄를 사하고, 노예를 해방하며 빚을 탕감하는 유대교의 전통이었다. 카톨릭은 21세기가 시작되는 2000년을 대희년(Great Jubilee)으로 선포했다. 근로자의 [...]
‘부실채권 소각’ 주빌리은행 제윤경 이사 인터뷰 “빚의 노예 된 서민들에게 재기의 빛을 줘야” “어려운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면 안된다.” ‘어려운 사람이 급한 돈을 빌릴 기회는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다소 ‘야멸찬’ 대답이 돌아왔다. 지난 3일 만난 제윤경 주빌리은행 상임이사(44)는 대신 ‘빚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