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아시아금융피해자교류회 참가
올해 9회째를 맞은 '동아시아 금융피해자 교류회'는, 한국, 대만, 일본의 시민단체, 교수, 법조인 등이 모여 부채 문제와 제도 개선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는 모임입니다. 작년에 대만에서 열렸을 때는 주빌리은행에서 한국대표로 발표를 했었는데요. 올해는 한국에서 열렸고 저희는 단순 참가만 했습니다. 작년 교류회 [...]
서울 성동구 금호동 찾아가는 채무상담
주빌리은행은 주로 사무실에서 전화를 통해 채무 관련 상담을 드립니다. 그러다 가끔 현장에서 채무자분들을 직접 만나 상담할 기회가 생기는데요. 지난 10월 17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한 공공임대아파트 내에서 현장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재작년에도 같은 곳에서 상담을 했는데, 당시 상담 받으셨던 분 중 [...]
금융복지상담사 워크샵 채무상담 교육 진행
주빌리은행에서 상담 해주시는 상담사 분들은 모두 ‘금융복지상담사’ 양성 교육을 받고 자격을 취득한 분들입니다. * 금융복지상담이란, 가정의 재무상태 진단을 통해 왜곡된 현금흐름 및 악성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상담입니다. 지난 9월 14일, 전국의 금융복지상담사(한국금융복지상담사협회 프론티어 회원 및 금융복지상담사센터장)분들을 대상으로 1박2일 워크샵이 열렸는데요. 주빌리은행은 [...]
외딴 섬 자투리 땅 가져 채무조정 안된다?…재산 보유 취약계층 대책 필요
양인정 기자 l 승인 2018.08.30 19:05 [한스경제=양인정 기자] 가치가 없어 처분 안 되는 재산을 보유한 채무자에 대해서도 구제책이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공기업 등이 가치 없는 재산을 압류한 채 수년 동안 방치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서울시 중랑구 사는 김씨(48세)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시작장애 [...]
정부,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사업 접수 연장
2017년 11월 29일 정부는 원금 1천만 원 이하 생계형 소액채무를 10년 이상 상환 완료하지 못한 장기소액연체자를 구제하기 위해 2018년 2월 22일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재단”을 출범하여 지원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정책 취지와 목적대로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
불황의 늪에 빠진 민간 가계, 자영업 시장
불황의 늪에 빠진 민간 가계 모 방송국의 어느 프로그램은 유명 쉐프가 골목 상권을 방문하여 음식과 가게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낙후된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목적으로 기획하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나름의 노하우와 특색 있는 음식 맛으로 승부를 걸어 불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