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한화투자증권, 주빌리은행에 부실채권 기부
한화투자증권은 12일 보유하고 있던 소멸시효 완성 채권(원금 기준 약10억8000만 원어치)을 주빌리은행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실채권을 주빌리은행에 기부한 금융사는 한화투자증권이 처음이다. 주빌리은행은 빚에 시달리는 서민을 구제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 사단법인 희망살림과 경기도 성남시 내 종교단체 등이 손잡고 설립한 민간단체다. 그동안 금융기관은 [...]
[매일경제] 주빌리은행장 된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 신용불량자에게도 새 삶의 기회를
1958년생/ 1985년 서울대 경제학과/ 1991년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1996년 미국 노트르담대 경제학 교수/2000년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현)/2015년 주빌리은행장(현) ‘주빌리은행’이란 용어부터가 낯설다. 사실 뜻은 간단하다. 주빌리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희망연도(jubilee year)에서 딴 것. 악성 채무를 탕감해주는 사회운동을 의미한다. 뜻을 알고 보니 더욱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은행이 [...]
[프레시안] “1억짜리 집이 3억 되면, 통장에 2억이 꽂힙니까?”
약은 '뻥'이 아니라 '아이디어'다. 많은 정치인들이 공약으로 '뻥' 치는 사회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아이디어'로 만들어 현실화시킨 사람이 있다. 바로 사회적 기업 '에듀머니'의 제윤경 대표다. 그는 서울 시장 선거 당시 박원순 캠프에서 '금융복지상담센터'와 '공공임대주택' 공약을 만들어 현실화했다. 에듀머니는 재무 상담․경제 [...]
[경향신문] [단독]한화증권, 금융권 최초 부실채권 소각
ㆍ11억원어치 주빌리은행 기부 한화투자증권이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주식 투자자들의 부실채권 등 회수불가능한 무담보채권 11억원어치를 소각하기로 했다. 부실채권을 사들인 뒤 소각해 장기연체자들을 돕는 ‘주빌리은행’에 미수채권을 넘기는 형태다. 장기부실채권을 소각하기로 한 금융사는 한화증권이 처음이다. 7일 주빌리은행에 따르면 한화증권은 보유 중인 특수채권 10억8000만원어치를 [...]
[경향신문] 성남 주빌리은행 서민들 빚 고통에 희망의 빛…1년만에 1072명 구제
경기 성남시에 사는 김모씨(31)는 8년전 금융권으로부터 400만원을 대출받았다. 저소득층인 그는 그동안 원금은 고사하고 이자도 못갚으면서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 원금의 4배나 됐다. 김씨는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찾아 이런 고민을 털어놨다. 센터는 김씨에게 ‘주빌리은행’을 소개했다. 주빌리은행은 최근 대부업체로부터 사들인 장기부실 채권 중에 김씨 [...]
[아시아타임즈] 은평구, 구민과 함께하는 빚 탕감 프로젝트 협약 체결
[아시아타임즈=최환금 기자] 서울 은평구는 롤링주빌리(대표 제윤경), 주빌리은행(은행장 유종일)과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빚 탕감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빚 탕감 프로젝트는 미국의 시민단체 ‘월가를 점령하라(OccupyWallSteet)’가 금융인들의 탐욕에 반발해 2012년 11월에 시작한 빚 탕감 운동인 '롤링주빌리(Rolling Jubilee)'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