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금융피해 포럼➁] 韓 파산 법조계 “개인파산 급증할 것”…수치심 주는 日 생활보호 제도
한국 극저신용자 대출과 코코타 투자 조합에 쏠린 관심 [이코노믹리뷰=양인정 기자] 포럼에서는 향후 한국정부의 서민금융 정책에 따라 개인의 파산신청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 장동훈 변호사는 이날 포럼 발표에서 "코로나 시기 동안 개인파산과 개인회생의 신청 건수는 예전에 비해 크게 [...]
금융실격 ① 추락하는 것은 금융이 없다-뉴스타파
"4년 전 뉴스타파는 '금융의 자격' 연속 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 금융의 민낯을 들여다봤다.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금융사와 금융소비자 간의 불공정한 금융 거래 실태를 밝히고 개혁을 주문했다.이제 변화의 골든타임이 지났다. 위기는 현실이 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인, 기업들이 벼랑 끝에 [...]
정부, 다중채무 청년 학자금대출 탕감해준다…매년 2만명
교육부·금융위·한국장학재단·신복위, 청년의 채무부담 경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중고통을 겪는 청년 다중채무자의 재기 기반 마련을 위한 '통합 채무조정' 시행학자금대출 연체자도 최대 30%까지 원금 감면…최장 20년까지 분할상환 가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왼쪽 두번째)과 고승점 금융위원장,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청년 채무부담 경감 [...]
경기도 ‘극저신용대출’, 연 1% 최대 300만 원까지
【앵커】경기도가 저신용자들을 위해 최대 300만 원까지 연 1%의 초저금리로 대출사업을 벌이고 있는데요.적은 금액이지만,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한 자활기업에서 일하는 김남석 씨. 사업실패 등으로 노숙생활까지 했던 김 씨에게 경기도의 극저신용대출은 새로운 삶의 발판이 됐습니다. [김남석 / [...]
[극저신용자 회생 사다리] 나는 극저신용자일까?… 경기극저신용대출 Q&A
급박한 사정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는 불법 사채업자도 문제지만, 그 소액이 없어 사채업자를 찾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금융을 해 줄 수 없는 상황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저신용이라 돈을 빌릴 곳도, 빌려줄 곳도 없는 사람들은 사채시장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