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위조해 협박’ 불법 추심 신고했더니…고발은 커녕
최우철 기자 justrue1@sbs.co.kr 작성 2017.09.25 21:08 수정 2017.09.25 22:04 <앵커> 서민들이 겪는 대표적인 고통 중 하나가 빚 독촉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법원 등 국가 기관을 사칭해 가족을 위협하는 불법 [...]
창원시민 162명 빚 12억여원 탕감…부실채권 소각
기사입력2017.08.23 오후 5:54 최종수정2017.08.23 오후 5:56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민 162명이 채무자 신분에서 벗어났다. 창원시와 BNK경남은행, 채무탕감 전문기관인 주빌리 은행은 23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민 162명이 진 빚 12억여원을 탕감하는 부실채권 [...]
새마을금고, 주빌리은행과 서민 빚 탕감 협약
송고시간 | 2017/08/18 09:50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새마을금고재단)과 채무탕감 전문기관인 주빌리은행은 지난 17일 '소액 장기연체 서민 빚 탕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연체채권 매입 [...]
[뜨거운 감자 ‘빚 탕감’] “고통 겪는 인권 지키는 일”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 교수 인터뷰 김수정 기자 | 입력 : 2017.08.17 05:54 정부가 14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 통 큰 빚 탕감정책을 내놨다. 이달 안에 금융위원회 소관인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장기·소액연체채권을 전부 소각하고 연내 금융회사의 [...]
“원금 100억 6억에 사, 추심으로 빼먹고 다시 5억에 팔면…”
[장기 빚 연체자 비상등] 채권추심 시장 ‘지옥도’ 은행·카드사에서 채권 산 저축은행·대부업계 추심해 수익 내고 되팔기 수차례 매각 거친 채권들 회수 어려워지면 쪼개고 섞어 헐값에 팔고 사 가혹한 추심 여전히 수익…유통시장 좀비화 [...]
시민단체 “가계부채 해결 위해 정부·국회·법원 모두 나서야”
송고시간 | 2017/07/11 13:00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금융정의연대·민변·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국회·법원이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11일 오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법·제도 개선 의견을 제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말 가계부채가 1천565조원에 [...]
[문화 生] 주빌리은행·여수시, 서민부실채권 103억 소각
기사승인 2017.07.03 18:58:40 [문화뉴스 MHN 여수, 양미르 기자]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대한민국 전체 가구 중 60%가 빚을 지고 있고, 이는 140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서민 빚 문제가 사회적 현상으로 [...]
유종일 주빌리은행장 “국민행복기금, 국민 행복하지 않아..청산해야”
"현정부 가계부채정책 방향 맞지만 디테일 부족" 양인정 기자 | lawyang@econovill.com | 승인 2017.06.28 09:40:58 아주 오랜 된 건물이다. 높은 빌딩이 즐비한 공덕동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 있다는 것이 생소했다. 유종일 교수를 만난 곳은 이렇게 허름한 건물이었다. [...]
미얀마 진출 국내 금융회사들, 약탈적 대출조건 `비판`
5인 맞보증, 경제적 연좌제...일본 대부업체, 한국 진출모습 `유사판` 양인정 기자 | lawyang@econovill.com | 승인 2017.06.26 08:25:07 국내 주요 금융그룹들이 동남아 지역중 미얀마에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미얀마는 미국 등 선진국 금융이 진출하지 않아 선점하기 좋은 [...]
[유종일의 경제 새판짜기]채무 탕감과 채권자의 도덕적 해이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ㅣ입력 : 2017.06.22 21:28:01 ㅣ수정 : 2017.06.22 21:48:26 필자는 감당할 수 없는 빚의 굴레에 묶여 신음하는 이들의 빚 문제를 해결해주고 새 출발을 돕는 시민단체 주빌리은행의 대표다. 단지 [...]
국민행복기금·캠코, 취약자 대상 채권시효 연장소송 제기
금융공기업, 약탈적 추심에 `동참`..소송 못하게 법개정해야 양인정 기자 | lawyang@econovill.com | 승인 2017.06.20 17:55:49 #사례 1. 장 모씨(60세)는 기초생활수급자다. 1997년 2월 28일 사업상 알고 지낸 A씨가 S은행에서 2000만원 대출을 받을 당시 장씨가 보증을 섰다. 1999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