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은행 28차 채권소각이 있던 날.
2016년 11월 25일 주빌리은행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파쇄 공장에서 28차 채권소각식을 진행했습니다. 평소 채권소각은 마법 종이를 이용한 불쇼(?)를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공장에서 실제 계약 서류를 넣고 종이 가루를 만들었습니다. 종이가 되는 현장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행복했을 순간이고 누군가에게는 속이 쓰린(?)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동안 끊임없는 추심에서 해방된 이분들은 새출발 가능하시겠지요? 소각 안내장 받으 신 분들은 꼭 주빌리은행으로 전화주세요. 빚 문제 함께 해결하겠습니다.
p.s 한겨레에 기사가 실려서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셨습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7719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