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차 전국 금융복지상담사 워크숍 개최

Home.뉴스.활동보도.2019년 제2차 전국 금융복지상담사 워크숍 개최

2019년 제2차 전국 금융복지상담사 워크숍 개최

2019년 제2차 한국금융복지상담사 워크숍(주최: 한국금융복지상담사협회, 주관:주빌리은행)이 7월19일~20일 충주자활연수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약 70여 명의 상담사가 참가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국민행복기금 상담협약에 대한 설명회와 신용회복위원회의 상담협약 설명회를 마련하여 실질적으로 금융복지 상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상담업무를 맡고 있는 상담사들의 고충을 서로 나누고, 상환능력이 어려운 취약채무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전국 상담사들의 조별 나눔시간을 마련하여 금융상담복지사로서 활동하며 느꼈던 점들과 협회에 바라는 점에 대해 서로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융복지상담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람’,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내담자와 공감을 하는 일’, ‘기계적 상담이 아닌 내담자의 마음을 충분히 들어주는 상담사가 되고 싶다’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속 깊은 얘기가 오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협회의 역할에 대해 ‘부당한 법제도나 시스템을 바꿔가는 운동을 해야한다’, ‘각 센터와 상담사들의 정보 집합체 및 허브 역할을 해야한다’, ‘상담사들의 슈퍼비젼 역할을 해야한다’, ‘통일된 전산망 구축이 필요하다’ 등의 뼈있는 의견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한국금융복지상담사협회의 사업 및 윤리 규정에 대한 설명회와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채권의 흐름>이라는 주제 강의를 마지막으로 워크숍 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전국 모든 상담사들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으로 1박 2일의 워크숍 일정을 마쳤지만, 다음 워크숍에는 더 많은 금융복지상담사님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Comments

2019-09-05T11:00:29+09:00 2019.07.25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