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은평구, 부실채권 소각 107명 구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교구협의회(대표회장 심하보 목사) 및 주빌리은행(은행장 유종일)과 함께 지난 14일 녹번동 소재 은평감리교회에서 71주년 8.15광복절 기념 은평구민을 위한 구국성회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빚 탕감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빚 탕감프로젝트는 은평구와 주빌리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 부실채권을 헐값으로 매입한 뒤 소각해 대부업체로부터 고통 받는 서민의 빚을 청산하는 범사회적 연대모금 운동이다.

이날 은평교구협의회와 주빌리은행은 30억원에 달하는 채권을 300여만에 사들여 소각했다. 이에따라 107명이 장기채무의 고통에서 벗어났으며, 이중 은평구민은 8명에 6800만원이다.

원문보기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8160836572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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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T08:55:16+09:00 2016.08.1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