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2월 26일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의 부실채권 소각식이 있었습니다.
노동조합원 한 분 한 분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일금 일천이백십삼만원 (₩ 12,130,000 원)의 후원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 후원금으로 채무 계약 당시 서울지역에 거주하던 128명의 빚 10억원 ( ₩ 1,009,100,559원)의 연체 채권을 소각하였습니다.
빚을 질 당시 2030 꽃다운 청년들이 10년이상 빚에 시달리다 서울시 노조와 함께 진행한 이번 소각행사로 새 삶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출은 모두 2금융권 대출로 청년들의 부담이 매우 높았던 채권들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유종일 주빌리은행장과 서울특별시청노동조험 안재홍 위원장을 비롯한 25개구 지부장들이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