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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서 빛으로」 2017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가계부채의 심각성에 주목하고 교회로서의 역할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부채해방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주빌리은행은 기윤실의 부채해방운동을 지지하며 이번 컨퍼런스에 동참하였습니다.

2017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빚에서 빛으로”는 11월 9일 오후 2시에 서울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컨퍼런스에서 유종일 주빌리은행장은 “한국의 가계부채-원인과 대안”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였습니다.

 

 

또한 참석자들과 함께 부실채권을 소각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소각행사에서는 86명의 부실채권 원리금 총액 약 10억여원을 소각하였으며 해당 채권은 2000년대 초 카드대란 사태로 발생된 신용카드 채무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빚이 소각된 채무자는 대부분 60-70대이고, 특히 원금기준 3백만원 정도의 소액채권이 전체 채권의 50%를 차지하였습니다.

 

 

주빌리은행 이외에도 교회 내에서 신앙과 관계를 기반으로 사회적 금융을 실현하고 있는 온누리교회 부채탈출 119, 희년은행, 예수마을교회의 “희년마을기금” 등의 실제 사례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 사진 보기:

http://cemk.org/2008/bbs/board.php?bo_table=2007_photonews&wr_id=4662&page=&sfl=&stx=&sst=&sod=&spt=&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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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T15:13:19+09:00 2017.11.14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