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은행은 진보당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계부채와 빚으로 고통받는 채무자들을 위해 함께 뛰기로 했습니다.
업무협약식은 10월 5일 오후 2시 진보당 당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진보당과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 주빌리은행의 각 기관 대표 가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주빌리은행 설은주 대표는 “정당 내에 금융복지상담양성과정이 개설되는 것이 처음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신 진보당에 감사드린다. 코로나가 끝나면 더 심각한 위기가 찾아올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진보당에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라. 함께 한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며 업무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서민들의 채무고통은 개인문제가 아니다. 빚 때문에 죽는 사회를 바꿔야 한다. 빚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민생정당이 되겠다. 그동안 채무자들의 권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해왔던 분들과, 지역과 동네 곳곳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온 진보당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진보당 장진숙 민생특위 위원장은 지금의 민생경제 위기는 정부가 사회경제적 약자들에게 빚으로 버티게 한 결과다. 윤석열 정부는 부자감세와 서민복지축소 예산을 내놓고 있다. 이대로 가면 더 많은 서민들이 빚에 내몰릴 것이다. 진보당은 실사구시의 자세로, 땜질식 복지나 임기응변 대응이 아니라 새로운 대안 정책을 만들고자 한다. 민생채무상담이 그 과정이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 강명수 이사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이 자영업자를 비롯하여 가계의 취약채무자들이다. 이들의 채무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업무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주빌리은행은 채무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 기 위해 진보당과 활발한 교류와 협조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나은 금융제도 개선을 위해서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