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광통교 아래서 빚 100억원 소각
바람이 막 쌀쌀해기 시작한 10월 말,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100억원의 부실채권을 소각하는 행사였는데요. 부실채권 소각이란?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려준 뒤 장기간 받아내지 못하면 다른 금융회사(대부업체)에 채권을 팔아 이익을 보전합니다. 이런 식으로 채권이 팔리고 팔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채권 가격은 원금 [...]
바람이 막 쌀쌀해기 시작한 10월 말,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100억원의 부실채권을 소각하는 행사였는데요. 부실채권 소각이란?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려준 뒤 장기간 받아내지 못하면 다른 금융회사(대부업체)에 채권을 팔아 이익을 보전합니다. 이런 식으로 채권이 팔리고 팔려 오랜 시간이 지나면 채권 가격은 원금 [...]
채권액 : 10,000,675,406 원 행사명 : 청계천 채권소각-여러분의 힘으로 100억원의 빚이 사라집니다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시우)과 주빌리은행(대표 유종일), 한국금융복지상담사협회(회장 유순덕)는 2018년 10월 26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빚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웃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자활연수원은 지난 2014년 12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 18조의 5에 의거하여 근로 빈곤층의 ‘일을 통한 탈빈곤 및 지원“을 위해 [...]
올해 9회째를 맞은 '동아시아 금융피해자 교류회'는, 한국, 대만, 일본의 시민단체, 교수, 법조인 등이 모여 부채 문제와 제도 개선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는 모임입니다. 작년에 대만에서 열렸을 때는 주빌리은행에서 한국대표로 발표를 했었는데요. 올해는 한국에서 열렸고 저희는 단순 참가만 했습니다. 작년 교류회 [...]
주빌리은행은 주로 사무실에서 전화를 통해 채무 관련 상담을 드립니다. 그러다 가끔 현장에서 채무자분들을 직접 만나 상담할 기회가 생기는데요. 지난 10월 17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한 공공임대아파트 내에서 현장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재작년에도 같은 곳에서 상담을 했는데, 당시 상담 받으셨던 분 중 [...]
주빌리은행에서 상담 해주시는 상담사 분들은 모두 ‘금융복지상담사’ 양성 교육을 받고 자격을 취득한 분들입니다. * 금융복지상담이란, 가정의 재무상태 진단을 통해 왜곡된 현금흐름 및 악성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상담입니다. 지난 9월 14일, 전국의 금융복지상담사(한국금융복지상담사협회 프론티어 회원 및 금융복지상담사센터장)분들을 대상으로 1박2일 워크샵이 열렸는데요. 주빌리은행은 [...]
양인정 기자 l 승인 2018.08.30 19:05 [한스경제=양인정 기자] 가치가 없어 처분 안 되는 재산을 보유한 채무자에 대해서도 구제책이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공기업 등이 가치 없는 재산을 압류한 채 수년 동안 방치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서울시 중랑구 사는 김씨(48세)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시작장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