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왜빚] 8화. 30대 청년의 창업 이야기
빚으로 얻은 것 │ * 인터뷰 내용을 재구성하였습니다. ......................................................... 21살에 이태원 케밥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요. 서비스업이 저한테 잘 맞더라고요. 점점 일을 늘려서 돈까스집, 맥주집, 우유배달에 대리운전까지 했어요. 그 [...]
[청왜빚] 7화. 이제 나에게도 가족이 있다 2
혼자 보다는 둘이 같이 하는 게 좋지 않겠어? │ * 앞 편 이야기에 이어집니다. ………………………………………………………… 2011년 9월 8일 드디어 고시원에서의 마지막 밤. 내일부터는 엄마와 월세방에서 산다. 지난 [...]
[청왜빚] 7화. 이제 나에게도 가족이 있다 1
20년만에 만난 엄마 │ * 30대 초반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 인터뷰 내용을 일기식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일기는 청년이 스무 살 때부터 시작합니다. .................................................................. 2005년 1월 2일 스무살이 오고야 말았다. 일주일 [...]
[청왜빚] 6화. “삶은 동화가 아니네요”
당장 굶고 있으니까 다른 고민할 여유가 없었죠. │ * 서울에 사는 30대 디자이너의 이야기입니다. * 인터뷰 내용을 재구성하였습니다. ......................................................... 저는 디자인을 전공했고 미국에서 대학원을 나왔어요. 유학을 다녀오니 [...]
[청왜빚] 5화. “어쩌겠어요. 제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빚지고 살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 5년 전, 제가 28살에 * 삼촌이 저와 어머니의 명의를 도용해서 신용카드, 핸드폰, 캐피탈을 이용했어요. 캐피탈로 대포차가 생겼고요. 누나는 삼촌 빚의 연대보증인이고. * [...]
[청왜빚] 4화. “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
미래가 저당 잡혔습니다 │ 한국장학재단은 대출을 권하며 “당신의 꿈은 반드시 이뤄집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빚 지는 학생 채무자는 “빚 때문에 미래가 저당 잡힌다”고 호소합니다. 학부를 마치고 또 대학원 공부를 선택한 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