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A] 법망 허점 노린 소멸채권 되살리기에 우는 서민들…지급명령 신청·소송 활용
이준영 기자 대부업체, 소멸시효 완성 채권 매매해 지급명령·소송으로 되살려소멸시효·이의신청 잘 모르는 이들 피해대책법안 계류·미흡···금감원 행정지도도 부실“모든 죽은채권 추심·소송·매매 금지 입법 필요" K대부업체는 2019년 A씨에게 추심했던 채권이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이었음을 인정하고 [...]
“극빈층 빚 탕감하고 생계비 지원”…손 잡은 신복위·경기도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복지재단과 업무협약금융 교육 및 채무조정 지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사진=이코노믹리뷰 DB 신용회복위원회가 경기복지재단과 손을 맞잡고 금융을 잘 모르는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지원과 교육에 나선다. 신복위는 채무를 조정하는 곳이고 경기도복지재단은 금융권에서 돈을 빌릴 [...]
[단독] 나도 모르게 되살아난 빚…불법 채권 거래 관리 못하는 금융당국
[탐사A] 서민 잡는 대부업체 채권 이중 매각이중 매각 3692건, 소각채권 등 불법 추심지자체 등록 대부업 양도 채권 3.3조 등 사각지대 여전채권자변동조회시스템, 변제 기록 조회 불가능…제도 보완 시급 왼쪽은 A씨가 2015년 [...]
금융실격 ① 추락하는 것은 금융이 없다
4년 전 뉴스타파는 '금융의 자격' 연속 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 금융의 민낯을 들여다봤다.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금융사와 금융소비자 간의 불공정한 금융 거래 실태를 밝히고 개혁을 주문했다.이제 변화의 골든타임이 지났다. [...]
[극저신용자회생사다리] 굶주렸던 그에게 50만 원은…왜 ‘기본대출’인가
수원에 거주하는 박모씨(60세). 6년 전 이혼 후 혼자 사는 그는 주거급여와 일용직 수입으로 지냈다. 코로나로 일감이 끊기면서 그는 생활고를 겪어야 했다. 다리까지 다치면서 상황은 더 나빠졌다. 간혹 일자리가 있어도 선뜻 [...]
전주시 부실채권 소각행사(50차)
일시: 2021년 12월 21일 오전 11시 20분 장소: 전주시청 3층 전주시장실 채무자: 88명(채권 202건) 원리금: 12억 2800만 원내용: 전주시는 4대종단(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의 후원과 주빌리은행, 전북은행의 도움으로 전주시 부실채권을 매입하여 [...]